메르세데스-벤츠 유니목, ‘올해의 오프로더’로 선정

입력 2019-07-31 1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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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의 다목적 특수 차량 유니목이 독일 오프로드 매거진 독자들의 투표로 특수 목적 차량 부문에서 ‘올해의 오프로더’로 선정되었다.

유니목 UHE 모델은 국내에서 다목적 산불진화 소방차와 같이 극한의 오프로드 성능을 필요로 하는 구난 구조용 차량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460mm에 달하는 놀라운 지상고를 가진 이 특수 트럭은 돌로 둘러싸인 암벽, 최대 1.2m의 계곡, 최대 45도 급경사의 험로에서 수천 리터의 소방용수를 적재하고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높은 지상고, 수직 흡기관을 비롯해 주요 부품에 방수처리를 한 덕분에 최대 1.2m의 도강 능력을 자랑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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