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터즈 “성숙한 매력 無? 편견 깨고 싶다”

입력 2019-07-31 1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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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터즈 “성숙한 매력 無? 편견 깨고 싶다”

걸그룹 버스터즈가 성숙한 콘셉트를 들고 돌아온 이유를 밝혔다.

31일 오후 서울 강서 가양동 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대강당에서는 버스터즈의 새 앨범 ‘Pinky promise’ 프레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버스터즈의 지수는 콘셉트 변화에 대해 “이전에는 천진난만한 느낌을 보여드렸다. 이번엔 좀 더 깊이 있는 사랑 이야기를 담으려고 했다”며 “사랑스러움 뒤에 작은 가능성이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형서는 “우리가 귀엽고 어린 모습을 보여드렸다. 그래도 성숙한 매력이 없는 친구들이라는 편견만은 깨고 싶다”고 답했다.

버스터즈의 신곡 ‘Pinky promise’는 화려하면서도 깔끔한 정제된 비트에 세련된 편곡이 돋보이는 팝 사운드의 곡이다. 멤버 모두 전원 학생으로 이뤄진 걸그룹으로 올해 2월 새 멤버 예서가 합류한 후 남미투어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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