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잠실 브리핑] ‘6이닝 무실점’ 성공적 복귀 알린 류제국

입력 2019-07-31 2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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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LG 류제국이 선발로 등판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잠실|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LG 류제국이 위력적인 투구와 함께 돌아왔다. 류제국은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과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삼진 2안타 2볼넷으로 무실점 피칭을 펼쳤다. 득점 지원이 뒤따르지 않아 승수를 추가하지는 못했지만 부상으로 한 달여간 휴식을 취해야 했던 아쉬움을 단번에 씻어냈다. 왼쪽 골반 통증으로 1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던 류제국은 후반기 시작과 함께 4선발로 로테이션에 정상 합류했다. 복귀전서 퀄리티 스타트(선발 등판 6이닝 3자책점 이내)를 작성한 류제국은 성공적으로 후반기 첫발을 내딛었다.

잠실|서다영 기자 seody30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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