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울산 브리핑] ‘태풍 프란시스코 영향’ 울산 키움-롯데전 우천 취소

입력 2019-08-06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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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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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키움 히어로즈-롯데 자이언츠전이 우천 취소됐다. 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상륙한 탓에 6일 영남 지역에는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다. 울산도 예외는 아니었다. 롯데의 제2구장인 문수구장에는 올 시즌 두 번째 시리즈인 키움 2연전이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오전부터 강한 비가 내렸고 김용달 경기운영위원은 오후 5시를 기해 우천 취소를 선언했다.

롯데의 울산 경기가 우천 취소된 것은 2014년 8월 20일 한화 이글스전, 2016년 5월 24일 LG 트윈스전에 이어 세 번째다. 이날 경기는 추후 재편성되는데, 다시 울산에서 열릴지 아니면 사직에서 개최될지는 미정이다. 한편 양 팀은 모두 선발투수를 교체했다. 키움은 에릭 요키시에서 김선기로, 롯데는 서준원에서 브록 다익손으로 7일 선발투수를 발표했다.

울산|최익래 기자 ing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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