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인천 브리핑] ‘10도루’ KT 심우준, 4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 달성

입력 2019-08-06 2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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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심우준. 스포츠동아DB

KT 심우준이 4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를 달성했다. 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원정경기에 유격수 겸 9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심우준은 시즌 10도루를 작성했다. 3회 자신의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박종훈에게 좌전 안타를 뽑은 뒤 2번 타자 오태곤의 타석 때 2루 베이스를 훔쳤다. 2016년 17도루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개인 한 시즌 두 자릿수 도루를 달성했던 심우준은 4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 행진을 이어갔다.

인천|서다영 기자 seody30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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