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박나래 1등…편의점 파티 소원 성취 ‘무반주 댄스’

입력 2019-08-09 2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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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박나래 1등…편의점 파티 소원 성취 ‘무반주 댄스’

‘나혼자산다’ 다이어트의 끝은 결국 편의점 파티였다.

9일 밤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박나래 홍현희 미주의 만보기 대결과 그 결과가 공개됐다. 9.3km 걷기 체험과 함께 진행된 만보기 대결의 1등은 14706보를 걸은 박나래. 미주는 도중 만보기가 리셋 됐지만 14018보를 기록하며 2등에 올랐다. 홍현희는 최종 3등이었다.

박나래는 “내 소원은 일단 다시 한강으로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홍현희는 다시 운동해야 한다고 착각하고 주저앉았다. 하지만 박나래의 소원은 한강 편의점 파티. 홍현희와 미주는 신난 나머지 편의점에서 무반주 댄스를 췄고 세 사람은 고기와 치킨에 생맥주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세 사람은 허겁지겁 음식을 먹으며 ‘역대급’ 먹방을 선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성훈은 “애초에 목표가 다이어트지 않았나”면서 “강사 시절 회원님들을 보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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