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예딸’ 남태부, 김하경에게 “김해숙, 내 어머니이기도 하다”

입력 2019-08-10 2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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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부가 김하경에게 섭섭하다고 말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는 방재범(남태부 분)이 아픈 박선자(김해숙 분)를 데리고 아버지가 있는 병원으로 데리고 갔다.

박선자가 쓰러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방재범은 박선자를 업고 병원으로 데리고 갔다. 의사인 아버지가 박선자의 병실을 찾았고 강미혜(김하경 분)를 보곤 “이 아이가 내 예비 며느리다”라고 소개해 강미혜와 박선자를 당황시켰다.

이후 병원 카페로 간 김하경은 방재범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방재범은 “너가 나 놔두고 바람 핀 것보다 어머니가 아프신데 안 알려준 게 더 섭섭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네 어머니지만 내 어머니이기도 하다. 다음부터 그러지 마라. 안 그러면 절대 너 용서 안 한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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