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그리가 이수근의 팩트폭격을 맞았다.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 21회에서는 보살들이 성장통을 겪고 있는 MC그리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쏟아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MC그리가 출연, 계속 하락세를 타고 있다며 속상함을 드러낸다. 10살 전성기 이후로 인기가 떨어지고 있다는 것. 이에 이수근은 MC그리에게 “상향세도 없었는데 뭘 하락세야!”라는 일침과 동시에 따뜻한 조언을 건네 삼촌미(美)를 폭발시킨다.
그런가 하면 MC그리는 래퍼로 빨리 성공하고 싶은 이유로 아버지 김구라를 지목한다. MC그리는 아버지를 지목한 숨겨진 이유와 그를 향한 속 깊은 마음을 드러내 보살들을 뭉클하게 한다고.
한편, 아버지의 경제 사정을 걱정하는 MC그리에게 보살들이 뜻밖의 폭로로 그를 당황케 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과연 MC그리를 헛웃음 짓게 한 솔루션의 정체와 보살들이 연 판도라의 상자는 무엇일지 이날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커지게 한다.
사진제공=KBS Joy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