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남편 주목←꿀 떨어지는 영상통화 “사랑해♥”
이진 남편에 이목이 쏠렸다.
11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는 남편을 언급하는 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진은 울진 구산해수욕장에서 이효리, 옥주현, 성유리 등 핑클 멤버들과 1박을 한 뒤 다음날 아침 제일 먼저 일어나 바닷가를 거닐며 미국에 있는 남편과 영상통화를 했다.
이어 이진은 아침 요가를 마친 이효리와 차를 마시며 남편 이야기를 했다. 이진은 “남편이 날 걱정한다. (결혼 후) 처음에 자신이 회사 간 후 내가 혼자 있어야하니까 걱정했다. 아기 같았나보더라”고 말했다.
남편 하나 보고 뉴욕행을 선택했다는 이진에게 이효리가 “다 포기할 만큼 사랑했냐”고 묻자 “그렇다”고 대답해 남편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다.
이진은 “처음 6개월은 신나고 재밌었다. 6개월 지나니까 가족이 생각나더라. 한국에 올 때마다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이진의 남편은 6살 연상의 미국 시민권자로 금융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80cm의 큰 키와 훈훈한 비주얼이 결혼식 당시 일부 사진을 통해 공개돼기도 했다. 이날 전화 통화에서도 드러났듯 자상하고 다정다감한 성품으로 전해진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