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나큰(KNK)이 아시아, 미국에 이어 첫 유럽 투어에 나선다.
크나큰은 오는 14일 독일 베를린을 시작으로 총 6개 도시에서 ‘선라이즈 투어 인 유럽(SUNRISE TOUR IN EUROPE)’(이하 2019 유럽투어)를 개최해 유럽 팬들과 만난다.
크나큰은 독일 베를린에서 이번 투어의 첫 포문을 연 후 16일 폴란드 바르샤바, 18일 영국 런던, 21일 포르투갈, 23일 스페인 마그리드, 25일 프랑스 파리까지 총 6개 도시에서 유럽 투어를 진행한다.
앞서 크나큰은 아시아, 미국 등에서도 단독 투어를 펼치며 현지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로 인해 해외에서 탄탄한 팬덤을 갖추게 된 크나큰은 글로벌 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유럽까지 활동 폭을 넓히며 세계적 아티스트로서의 행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최근 네 번째 싱글앨범 ‘KNK S/S COLLECTION(컬렉션)’ 활동을 마무리한 크나큰은 타이틀곡 ‘선셋(SUNSET)’으로 음악방송 출연 때마다 포털 실시간검색어에 오르는 등 국내외 음악팬들로부터 지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성원 속에 ‘선셋’ 활동을 끝낸 크나큰은 유럽 투어로 글로벌 인기를 계속해서 견인해 나갈 전망이다.
크나큰은 첫 유럽 투어 ‘선라이즈 투어 인 유럽(SUNRISE TOUR IN EUROPE)’를 위해 13일 독일로 출국한다.
[사진 = 220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