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기용이 태국 팬미팅을 확정했다.
오는 9월 29일 ‘2019 장기용 팬미팅 <필모그래피> 인 방콕(2019 JANG KI YONG 1ST FAN MEETING <FILMOGRAPHY> in BANGKOK)’이 개최된다.
올 1월 타이페이를 시작으로 아시아 각국 팬들을 만나고 있는 장기용은 세번째 도시 방콕에서 그 열기를 잇는다. 이전부터 태국 팬들의 끊임없는 러브콜이 있었던 터라 그의 팬미팅 개최 소식에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장기용은 최근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훈훈하고 로맨틱한 캐릭터를 연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외에도 ‘고백부부’, 나의 아저씨’, ‘이리와 안아줘’ 등에서 장르불문 활약하며 연기자로서 잠재력을 보여줬다.
한국을 넘어 한류 대세로 점차 존재감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장기용은 오는 9월 개봉하는 영화 ‘나쁜녀석들: 더 무비’로 열일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2019 장기용 팬미팅 <필모그래피> 인 방콕’은 8월 17일(토)부터 애플우드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