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이 8월 19일 ‘황간휴게소’에서 장사를 시작한다.
백종원 사단이 만드는 추석특집 파일럿 ‘맛남의 광장’이 충북 영동군 황간면 회포길 102에 위치한 ‘황간휴게소’ 부산행 방면에서 영동군의 특산물을 활용한 휴게소 음식을 판매한다. 8월 19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백종원, 박재범, 백진희, 양세형 네 사람이 휴게소를 방문한 손님들에게 직접 음식을 만들고 판매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진다. 영동군의 특산물을 활용한 ‘황간휴게소’ 만의 특별한 메뉴는 무엇이 나올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맛남의 광장’은 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해 기존에 맛 볼 수 없었던 신메뉴를 개발, 휴게소, 철도역,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교통 이용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 침체돼 있는 농가를 활성화 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 돼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8월 19일 월요일 ‘황간휴게소’ 부산행 지점에서 백종원, 박재범, 백진희, 양세형이 개발한 ‘황간휴게소’ 신메뉴를 직접 만나보자.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