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악의 부진을 겪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의 다음 경기 일정은 어떻게 될까? 일단 기존 선발 순번대로 등판할 전망이다.
류현진은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4 2/3이닝 동안 93개의 공(스트라이크 63개)을 던지며, 10피안타 7실점을 기록했다. 볼넷과 탈삼진은 각각 1개와 4개.
이에 류현진은 시즌 5패(12승)째를 안았고, 평균자책점은 2.00에서 2.35까지 폭등했다. 최근 3경기 만에 1.45에서 2.35로 상승한 것.
체력 문제라는 시각도 있다. 이에 류현진의 9월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 바 있다. 하지만 류현진은 현재 순번대로 다음 경기를 치를 전망이다.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경기 후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예정대로 다음 선발 등판을 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별한 변화가 없다는 것. 현재 LA 다저스는 6인 선발 로테이션을 가동 중이다. 이렇게 될 경우에는 류현진의 다음 경기는 9월 5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이다.
다행히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 필드에서 열리는 경기는 아니다. 하지만 현재의 류현진은 어떤 팀을 만나도 불안한 상황이다.
류현진은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4 2/3이닝 동안 93개의 공(스트라이크 63개)을 던지며, 10피안타 7실점을 기록했다. 볼넷과 탈삼진은 각각 1개와 4개.
이에 류현진은 시즌 5패(12승)째를 안았고, 평균자책점은 2.00에서 2.35까지 폭등했다. 최근 3경기 만에 1.45에서 2.35로 상승한 것.
체력 문제라는 시각도 있다. 이에 류현진의 9월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 바 있다. 하지만 류현진은 현재 순번대로 다음 경기를 치를 전망이다.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경기 후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예정대로 다음 선발 등판을 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별한 변화가 없다는 것. 현재 LA 다저스는 6인 선발 로테이션을 가동 중이다. 이렇게 될 경우에는 류현진의 다음 경기는 9월 5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이다.
다행히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 필드에서 열리는 경기는 아니다. 하지만 현재의 류현진은 어떤 팀을 만나도 불안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