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데뷔 14주년’ 설리 “미우나 고우나 잘 부탁드려요” 자축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가 데뷔 14주년을 자축했다.
또 그는 “잊지 않고 먼저 기억해주시고 축하해주시는 여러분이 있고 저의 지난 삶과 또 앞으로의 계획도 진심으로 응원해주심에 감사함을 느껴 수많은 생각들을 잠시 내려놓고 지난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설리는 “모두에게 감사하단 말을 하고 싶고 앞으로도 미우나 고우나 잘 부탁드려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하 설리 SNS 전문>
오늘은 저의 데뷔 14주년 차네요.
저도 최근 언제 데뷔를 했는지도 잊어버릴 정도로 정신없이 앞만 보고 살고 있었어요.
근데 잊지 않고 먼저 기억해주시고 축하해주시는 여러분이 있고 저의 지난 삶과 또 앞으로의 계획도 진심으로 응원해주심에 감사함을 느껴 수많은 생각들을 잠시 내려놓고 지난 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매순간 누군가의 도움을 받으며 살았고 그들 덕분에 웃었고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삶은 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많은 분들이 저의 곁에 함께 있고 소중한 시간들도 모두 같이 만들었습니다. 저도 여러분께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모두에게 감사하단 말을 하고 싶고 앞으로도 미우나 고우나 잘 부탁드려요!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가 데뷔 14주년을 자축했다.
설리는 5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손 편지를 공개했다. 설리는 “오늘은 저의 데뷔 14주년 차다”라며 “언제 데뷔를 했는지도 잊어버릴 정도로 정신없이 앞만 보고 살고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또 그는 “잊지 않고 먼저 기억해주시고 축하해주시는 여러분이 있고 저의 지난 삶과 또 앞으로의 계획도 진심으로 응원해주심에 감사함을 느껴 수많은 생각들을 잠시 내려놓고 지난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설리는 “모두에게 감사하단 말을 하고 싶고 앞으로도 미우나 고우나 잘 부탁드려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설리는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2009년 걸그룹 에프엑스로 활동하다가 2015년 8월에 탈퇴했다.
<이하 설리 SNS 전문>
오늘은 저의 데뷔 14주년 차네요.
저도 최근 언제 데뷔를 했는지도 잊어버릴 정도로 정신없이 앞만 보고 살고 있었어요.
근데 잊지 않고 먼저 기억해주시고 축하해주시는 여러분이 있고 저의 지난 삶과 또 앞으로의 계획도 진심으로 응원해주심에 감사함을 느껴 수많은 생각들을 잠시 내려놓고 지난 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매순간 누군가의 도움을 받으며 살았고 그들 덕분에 웃었고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삶은 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많은 분들이 저의 곁에 함께 있고 소중한 시간들도 모두 같이 만들었습니다. 저도 여러분께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모두에게 감사하단 말을 하고 싶고 앞으로도 미우나 고우나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