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심경 “팔다리 잘린 듯…남편 원망 한 적 없어”

입력 2019-09-07 12: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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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심경 “팔다리 잘린 듯…남편 원망 한 적 없어”

배우 박해미가 1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지난 1년간의 심경을 밝혔다.

박해미는 6일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 출현해 전 남편 황민의 음주운전 사고 이후 자숙해야 했던 시간을 회상했다.

박해미는 “많은 시간을 갖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고민했다. 그러다 보니 1년이 금방 가더라”고 말했다.

이어 박해미는 “인생을 짧지 않나. 다시 한 번 제대로 새로운 삶을 살아보자고 생각했다”며 “도망치치 않고 부딪쳤고 현명하게 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답했다.

또한 박해미는 지난 1년에 대해 “팔다리가 달린 것이었다. 그래도 남편을 원말하지는 않았다. 원망할 것도 없고 다 내 탓이라고 생각했다”면서 “팬들과 주변 지인들의 환대에 감사하다”고 답하녀 눈물을 쏟았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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