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정 목젖고백 “편도선 수술 당시 잘라…노래 원래 못해”

입력 2019-09-25 0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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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정 목젖고백 “편도선 수술 당시 잘라…노래는 원래 못해”

배우 이의정이 수술로 인해 목젖을 잘라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24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최성국은 “박선영이 10년 전에 담석이 너무 심해서 쓸개 자체를 떼어내는 수술을 했다. 그래서 힘을 잘 못 쓴다”고 말했다.

이 같은 고백에 새 친구 정재욱이 경악하자 옆에 있던 이의정은 “전 목젖이 없어요”라고 태연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의정은 “편도선 수술을 하는데 목젖이 필요 없다고 해서 잘라 버렸다”고 말했고 김광규와 최성국은 직접 이의정의 입 안을 확인한 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최성국은 “목젖이 없으면 노래하는데 문제가 있지 않느냐”고 물었고 이의정은 “난 원래 노래를 못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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