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2019 천안춤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9-10-02 1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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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미(소속 해미뮤지컬컴퍼니)가 2019 천안춤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돼 레드카펫을 밟는다.

2일 천안춤영화제 추진위원회는 “배우 박해미가 오는 10월 17일에 열리는 2019 천안춤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박해미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1984)로 데뷔하여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2006), 드라마 ‘오로라 공주’(2013) 등 무대와 방송계를 오가며 종횡무진 하고 있는 배우로서 2008년에는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영화뮤지컬부문 대상을 거머쥐기도 하였다.

최근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의 도진우 엄마역으로 분해 안하무인에 갑질 마왕인 독특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를 맡아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박해미는 10월 17일 18분 30분에 진행되는 2019 천안춤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여 영화제의 얼굴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며, “춤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써 천안춤영화제에서 다양한 춤과 영화를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음에 기쁘고, 지역 영화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2019 천안춤영화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천안 일대에서 개최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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