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 김기동 감독, K리그 9월의 감독 선정

입력 2019-10-04 1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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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 김기동 감독이 K리그 ‘9월의 감독’에 선정됐다.

포항은 김기동 감독의 지도 아래 9월에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4경기에서 3승 1무의 성적을 거뒀다. 9월 한 달 동안 승점 10점을 더한 포항은 순위를 8위에서 현재 6위로 끌어올렸고, 일요일 울산과의 163번째 동해안더비에서 승리 시 자력으로 파이널A 진출이 가능하다.

지난 4월 포항의 사령탑 자리에 앉은 김기동 감독은 부임 후 첫 네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는 등 인상적인 첫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번 9월 무패행진으로 김기동 감독은 생애 첫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달의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트로피와 함께 신라스테이 숙박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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