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12차 아태조직공학재생의학회 제주 유치

입력 2019-10-20 14: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회장 박소라)는 ‘2022년 제12차 아태조직공학재생의학회’ 개최지로 제주가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아태조직공학재생의학회는 생명공학, 조직공학 및 재생의료에 관한 기술과 학문 발전을 위한 국제회의로 연구자와 의학 전문가, 산업 관계자가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지식의 장이다. 2022년 10월에 개최될 제12차 아태조직공학재생의학회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1200여명의 전문가들이 제주를 찾아 5일 동안 머물며 전문지식을 교류할 뿐만 아니라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지를 즐기는 등 소비가 창출되어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의 박소라 회장은 “2022년 세계대회를 기회로 삼아 한국조직공학, 재생의학의 위상을 높이고 각국 연구자들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