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플레이2’ 에일리, 수줍은 고백 ”나상현 눈빛에 반해”

입력 2019-11-02 2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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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플레이2’ 에일리, 수줍은 고백 ”나상현 눈빛에 반해”

‘보컬플레이2’의 서울대학교 대표 밴드 ‘나상현 씨 밴드’가 난데없이 1인 참가자로 변신해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2일 방송된 채널A의 대학생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보컬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이하 보컬플레이2)’에서는 서울대 대표 나상현과 동서울대 대표 함수현의 라이벌전 무대가 공개됐다. 서울대 대표 나상현은 예선에서 ‘나상현 씨 밴드’의 리더로 출전했지만, 이날 무대에는 어쩐 일인지 혼자서만 등장했다.

알고 보니 취업과 면접 준비에 한창인 다른 밴드 멤버들이 나상현과 함께 오디션을 계속 치르기가 힘든 일정이었고, 나상현만이 참가자로 나서게 됐다. 나상현의 라이벌전 상대는 동서울대의 ‘무표정남’ 함수현으로 결정됐다.

라이벌전의 룰은 두 팀이 하나의 무대를 선보이고, 심사위원 점수가 높은 한 팀만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것이다. 나상현과 함수현은 어색한 분위기에서 첫 만남을 가졌지만, “화장실에서 가사를 썼다”는 함수현의 엉뚱한 매력 속에 화기애애한 한 팀이 됐다.

이들의 자작곡 무대는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와 완벽한 무대 매너로 모두를 사로잡았다. 심사위원 에일리는 “정신을 차려보니 앞에 점수표가 있는데, 찢어버리고 싶었다”며 둘 중 하나를 떨어뜨려야 하는 현실에 ‘분노’했다. 또 에일리는 “상현 씨 눈빛에 자꾸 취하는 것 같다”며 나상현의 몽환적 매력에 반했음을 고백했다.

채널A ‘보컬플레이2’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되며, 스카이엔터(skyENT)에서도 동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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