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사부일체’ 김건모 예비아내 장지연 씨가 최초 공개됐다.
3일 밤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2020년 1월 결혼을 앞둔 늦깎이 새신랑 김건모가 사부로 함께했다.
이날 김건모의 어머니 이선미 여사는 김건모가 신인일 때부터 수입 관리를 해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용돈이나 받아쓰고 그랬다. 이제 돈 관리 잘하는 색시를 얻으면 되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선미 여사는 “앞으로는 있을 것 같다. 이 집으로 옮겼는데 이상한 예감이 든다”며 “색시를 만나면 정말 잘해줄 것 같다. 색시가 빨리 나타나야 한다”고 의미심장한 멘트를 던졌다. 녹화 당시 김건모의 결혼을 몰랐던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결혼한다면 모두가 축하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건모 가족은 ‘집사부일체’ 멤버들에게 푸짐한 한 상을 대접했다. 밥상을 준비한 가족에는 김건모의 예비아내 장지연 씨도 있었다.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와 따뜻한 심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장지연 씨는 멜빵바지를 입은 김건모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오빠 너무 귀여워. 어떡해”라고 말했다. 김건모는 쑥스러운 듯 웃으며 “음식 맛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