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 김종민 “퍼즐 보느라 판을 못 봐”…설민석 “매력적”

입력 2019-11-17 2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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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역사 공부에 심취했다.

17일 방송된 MBC 역사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리턴즈’ 14회에서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우수리스크로 향한 ‘선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설민석은 안중근의 하얼빈 의거와 관련된 역사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은 당시 이토 히로부미의 얼굴을 몰랐지만 현장에 있던 누군가 “이토 히로부미!”를 외쳐 거사를 이룰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경찰에 잡혔을 당시 러시아어로 “코레아 후라”(대한민국 만세)를 외쳤다고. 최희서는 “안중근 의사가 러시아로 말한 이유는 하얼빈이 러시아의 관할지여서 심판을 러시아 법관들에게 받을 것을 예상한 것”이라며 “하지만 을사늑약 때문에 일제에 손에 넘겨져 심판을 받게 됐다”라고 말했다.

역사 이야기를 하며 김종민은 “모든 게 끼워 맞춰지는 것 같다. 퍼즐을 보느라 판을 못 본 것 같다”라고 했다. 이 말을 들은 설민석은 “이번 시즌에서 가장 매력적인 말 같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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