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 외국인 선수 포함 선수단 전원 장기기증 서약

입력 2019-11-21 1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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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울산현대가 구성원 전원이 장기기증 서약과 함께 생명나눔을 실천한다.

생명나눔캠페인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축구라는 매개체를 통해 장기 및 인체조직을 기증하는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울산은 2016년부터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진행하는 생명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와 사무국 구성원까지 전원이 참여해온 캠페인에 외국인 선수들을 포함하여 올시즌 새로 합류한 선수단까지 장기기증을 약속하며 한 뜻으로 좋은 일에 함께하게 됐다.

14년만의 우승에 도전하는 마음으로 한 팀이 된 울산은 이번 캠페인에 전원 참여하며 다시 한 번 하나가 되었다.

주장 이근호는 “우리 선수들에게 보내준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운동장 안 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동참하겠다”는 참여 소감을 밝혔다.

불투이스는 “뜻 깊은 나눔에 참여해서 영광이다. 좋은 일에는 국경이 없다. 외국인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산은 리그 최종전인 12월 1일 포항 스틸러스 전에서 생명 나눔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장기기증 관련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생명나눔대사 김병지 위원도 경기장을 방문하여 홍보활동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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