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와 만남·콘서트·체험까지’ 주말 기장이 들썩인다

입력 2019-11-22 0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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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DB

‘대한민국 야구 메카’를 꿈꾸는 기장군과 스포츠동아, ㈜오투에스앤엠, 부산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손잡고 진행하는 2019 기장국제야구대축제(18일~12월 1일)의 열기가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다. 부산 기장군의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 열리고 있는 이번 축제는 메인 프로그램인 기장국제야구대회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번 주말 23일과 24일에 걸쳐 일반 야구팬들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주목을 끌고 있다.

●프로야구 선수들이 기장에 뜬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 이사회가 기장에서 펼쳐진다. 선수협 이대호 회장(롯데 자이언츠)과 김선웅 사무총장을 비롯해 각 팀의 주장(선수협 이사)과 총무 등 프로 선수들이 직접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 방문해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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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이사회 개최에 그치지 않고 팬사인회와 스킬캠프, 멘토링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23일과 24일 이틀간 제1보조구장에선 오후 2시부터 야구선수 스킬캠프가 열린다. 현역 프로야구 선수가 엘리트 선수들을 대상으로 직접 진행하는 야구 클리닉이다. 야구기술 강습뿐만 아니라 진로상담 등의 멘토링 프로그램까지 준비돼 큰 호응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특히 23일에는 메이저리거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현장에 상주하며 팬들에게 다가간다. 최지만은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현역 선수와 함께하는 프로모션 행사인 야구선수 팬포럼에서 소장품 경매, 토크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야구선수 팬포럼도 드림텐트에서 열린다.

●공연 보며 스트레스 날리자!

23일에는 부산광역시치어리딩협회장기 치어리딩 페스티벌과 스포츠모델 콘테스트가 열린다. 그라운드에서 땀방울을 쏟아내는 엘리트, 사회인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고 무대에 서는 이들의 몸동작 하나하나를 감상하며 한 주간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다. 치어리딩 페스티벌은 오후 1시부터 공원구장에서, 스포츠모델 콘테스트는 오후 드림텐트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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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5시부터는 공원구장 내 특설무대에서 야구장 콘서트가 진행한다. 인기가수 에일리와 임창정을 비롯해 신유, 싸군, 플라이위드미 등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이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정상급 가수를 섭외했다”고 밝혔다.

●본격 체험행사, 24일부터 스타트

24일부터는 ‘야구 체험 테마공원’을 운영한다. 이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시설로 야구 플레이존(VR·티볼 체험), 야구 문화존(야구공·비누·방향제 만들기 등), 야구 파워존(전문 스트레칭·포지션별 자세)으로 나눠 행사 마지막 날인 12월 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도 무료다.

기장 |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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