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레전드’ 박지성, 절친 배성재 토크쇼에 뜬다

입력 2019-11-25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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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 축구 대표팀의 최전성기를 이끌었던 '캡틴' 박지성이 '영혼의 단짝' 배성재 캐스터와 다시 호흡을 맞춘다.

박지성 JS 재단 이사장은 오는 27일(수) 저녁 6시, SBS 모바일 24의 스포츠 토크쇼 '배거슨라이브 ㅅㅅㅅ'에 출연한다. '절친'으로 잘 알려진 두 사람은 지난해 러시아 월드컵에서 캐스터와 해설자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오랜만에 국내 방송에 출연하는 박지성 이사장은 런던 생활의 근황, 유럽 전역 유소년 축구 시스템의 현장 답사기, 최근 한국 축구에 대해 느낀 점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계획이다. 라이브 토크쇼인 만큼 팬들의 실시간 질문에도 답할 예정이다.

지난 4월 시작한 '배거슨 라이브 ㅅㅅㅅ'는 배성재 캐스터가 매주 화제의 스포츠인들과 펼치는 라이브 토크쇼다. 배성재 캐스터 특유의 재치와 입담이 실시간 댓글 반응과 어우러져 '한국 대표 스포츠 토크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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