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장윤정 가족 효과→‘슈돌’ 최고의 1분 ‘14.2%’
도경완·장윤정 가족이 등장부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07회 ‘세상을 바꾸는 시간’ 편은 전국 기준 11.7%(1부), 10.9%(2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부터 밤 9시 15분으로 시간 변경을 했음에도 안정적으로 시청률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이날 ‘슈돌’은 새로운 내레이션 이미도의 합류, 도경완·장윤정 가족의 컴백 등 신선한 모습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중에서도 5년 만에 '슈돌'에 다시 돌아온 도경완·장윤정 가족이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2014년 첫째 아들 연우의 탄생 순간을 공개하며 많은 시청자에게 감동을 안겼던 도경완·장윤정 가족이 이번엔 돌을 맞이한 둘째 딸 하영이와 함께 돌아왔다. 그때처럼 여전히 사랑이 넘치면서도 또 많은 것이 바뀐 이들 가족의 모습은 시청자로 하여금 TV에서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장윤정은 재료가 더욱 풍성해진 2019년 사랑의 도스트보다 담백한 원조 사랑의 도스트에 더욱 만족을 표했다. 알콩달콩 도스트를 나누어 먹는 도경완-장윤정 가족의 행복한 모습에서 시청률이 14.2%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여전히 사랑이 넘치는 도경완·장윤정 부부를 향한 부러움은 물론, 엄마 아빠의 흥과 끼를 물려받아 매력이 넘치는 아들 연우와 딸 하영이를 향한 호평까지 이들 가족을 향한 관심이 폭발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