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BO 골든글러브] 1루수 골든글러브 박병호 "50살까지 야구하겠다"

입력 2019-12-09 1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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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박병호가 2019 KBO 골든글러브 1루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9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9일(월) 오후 5시 15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3층)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즌 타율 0.280 33홈런 98타점 등을 기록하며 이날 1루수 부문 수상자로 호명된 박병호는 “개인적으로 5번째로 받는데 받을 때마다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한 해 고생 많았던 키움 히어로즈 관계자 여러분과 열정적으로 응원해준 팬 분들 잊지 않고 내년에도 열심히 하겠다. 아내와 아들이 고생하고 있는데 50살까지 야구하기로 했으니 조금만 더 버텨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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