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박정민, 레트로 감성 충만한 일상 공개

입력 2019-12-12 1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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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박정민, 레트로 감성 충만한 일상 공개

박정민 하루가 공개된다.

1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324회에는 박정민이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태국 방콕에서 촬영을 마치고 귀국한 박정민은 공항 문을 나서자마자 예상치 못한 추위에 몸을 움츠린다. 주차장에서는 캐리어와 씨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렇게 도착한 한 가정집. 박정민 작업실 겸 숙소로 사용되는 공간이다. 박정민은 히터를 켜고 몸을 녹인다. 소파에서 쭈그린 채 잠을 청하는 등 자연스러운 일상을 보여준다.

박정민 특유 ‘레트로 감성’이 가득한 취미도 공개된다. 옛 앨범을 카세트테이프로 수집하는 것이다. 카세트테이프로 김국환의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를 듣던 박정민이 “이 노래만 들으면 수도꼭지처럼 눈물이 났던 시절이 있었다”며 사연도 공개한다.

창작 활동도 보여준다. 박정민은 의뢰받은 글을 쓰기 위해 컴퓨터 앞에 앉지만, 하얀 바탕만 바라보며 실의에 빠진다. 무언가 결심한 듯 일어난 박정민은 영감을 받기 위해 독특한 행동을 시작하며 시선을 끌 예정이다.

방송은 13일 밤 11시 1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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