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조광수 코치, 2년 열애 끝에 14일 결혼

입력 2019-12-12 1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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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1 성남FC 조광수 코치가 14일(토) 오후 6시 30분 서울 강남구에서 최인주 양과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2년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조광수 코치는 2012년 런던올림픽, 2014년 브라질월드컵 대표팀에서 코칭스태프로 활약하였고 현재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을 겸하고 있다.

지도자로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8년부터 성남FC 코치로 합류하였으며 올 시즌 남기일 감독을 도와 성남FC가 K리그1에 잔류하는데 기여하였다.

조광수-최인주 커플은 결혼식 후 멕시코 칸쿤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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