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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진행한 12월 사회공헌 프로젝트 ‘K리그 투게더X부천FC1995’를 지역커뮤니티활동 ‘Red Hands’와 연계하여 다양한 계층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지난 4일 원미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미니운동회를 시작으로 11일, 부천노인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실내에서 가벼운 체조와 체육활동을 가졌다. 12일에는 부천상록학교를 방문하여 30여명의 학생과 선생님이 참여한 팀별 체육활동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13일에는 사무국 직원들이 구단 메인 메디컬 스폰서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을 방문하여 아동 환우들과 함께 간단한 미니게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구단 기념품을 선물했다.
부천FC1995 김성남 단장은 “시즌이 끝나고 연말을 맞아 부천 내 기관들을 방문하며 여러 계층과 소통해서 좋았다. 즐거운 시간이었기를 바라고 다들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는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