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원이 킹콩by스타쉽을 떠났다.
17일 킹콩by스타쉽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김지원과의 전속계약이 12월초 만료됐다”면서 “배우와의 논의 끝에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4년 킹콩by스타쉽의 전신인 킹콩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김지원은 이들과 5년을 함께해왔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쌈, 마이웨이’ ‘미스터 션샤인’ ‘아스달 연대기’와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등에 출연했다.
FA 시장에 나온 김지원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