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즈’와 함께한 가수들이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17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청파로 숙명여자대학교 문신미술관에서 진행된 EBS 다큐멘터리 ‘싱어즈’ 기자간담회.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영록 혜은이 이은하는 프로그램에 큰 만족을 드러냈다.

이은하는 쿠싱증후군 투병을 언급하며 “몸이 조금 안 좋았는데 회복이 다 됐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여러분이 관심만 가져주셔도 감사할 것 같다. 나는 아직 촬영이 남았는데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음악&인터뷰 다큐멘터리 ‘싱어즈’는 EBS가 연말과 연초를 맞아 특별히 기획한 10부작 다큐멘터리. 송창식을 시작으로 양희은 혜은이 전영록 이은하 한 대수 김수철 송대관 이장희 등 10명의 가수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22일 일요일 밤 9시 35분 EBS에서 첫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