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은 어머니를 병원에 두고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오는 18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하 ‘살림남2′)에서는 어머니를 따라나선 팝핀현준의 영주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친구들과 즐겁게 여행을 즐기던 팝핀현준의 어머니는 허리 보호대도 없이 무리를 한 탓에 식당에서 통증을 호소하며 드러누웠다.
이후 차에 오르던 어머니가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팝핀현준 일행은 여행을 중단하고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에 도착해 의사의 진찰을 받은 뒤 병실에 누워있는 어머니를 근심 가득한 얼굴로 쳐다보던 팝핀현준은 말없이 병원을 빠져나갔고, 어머니의 치료가 끝날 때까지 나타나지 않았다.
대체 그는 어머니를 두고 어디로 사라진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또 병실에서 친구들과 얘기를 나누던 어머니는 남편에 대한 가슴 절절한 그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팝핀현준 모자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는 오는 18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살림남2>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