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홍현희 “제이쓴과 결혼 후 잘 풀려, 1년 만에 10년 치 활동”

입력 2019-12-19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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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홍현희가 제이쓴과의 결혼 이후 일이 잘 풀린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는 지난 1년간 ‘해피투게더4’에서 주옥 같은 레전드 방송을 만들어낸 홍현희, 아이린, 문명진, 조나단, 수란 그리고 스페셜 MC 김강훈이 출연한다.

4월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큰 웃음을 주고 간 홍현희는 “‘해피투게더4’를 출연하고 물꼬가 트인 느낌이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이쓴과의 결혼 이후 첫 토크쇼였던 ‘해투4’에서의 활약이 이후 홍현희의 활발한 활동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결혼 후 1년 동안 10년 치 활동을 몰아서 한 것 같다는 홍현희는 “결혼 후에 가장 많이 만나는 분이 전현무다”며 자신이 바쁘다고 느끼는 기준을 ‘전현무’라고 내세워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현희가 결혼이 자신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이유를 분석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열일하고 있는 홍현희는 최근 한강뷰 아파트로 이사했다는 소식을 밝혀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또한 홍현희는 한강뷰 아파트의 좋은 점과 이사 후 달라진 점을 특유의 생생한 입담으로 전달하며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고.

이처럼 좋은 일이 가득한 홍현희에게 또 하나의 기분 좋은 제보가 들어왔다. 바로 조나단의 고향 콩고에서는 홍현희가 전지현 급이라는 것. 이와 함께 조나단이 콩고에서 홍현희가 최고인 이유를 밝히며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한편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4’는 1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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