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현상, 차관된 아내 최윤희에 “설거지, 청소 더 많이 할 것!”

입력 2019-12-19 19:0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아시아의 인어’로 불렸던 1980년대 수영스타 최윤희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발탁된 것과 관련, 남편이자 그룹 ‘백두산’ 리더 유현상이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유현상은 지난 9월, 가을 개편과 맞물려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고정 코너를 맡아 재치 있는 진행과 입담을 과시하고 있다.

이날 생방송을 앞두고 최윤희 대표이사가 문체부 제2차관에 발탁됐다는 발표가 나자 최일구 DJ는 “아내 분이 문체부 제2차관이 되셨는데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유현상은 “오늘 아침에 알았다.”며, “굉장히 조심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어떻게 외조할지 묻는 질문엔, “아내를 더욱 더 사랑해 주고, 설거지와 청소도 더 많이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tbs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매주 목요일마다, 가족 관계 회복 프로젝트! <우리 사이가 달라졌어요> 코너를 진행 중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