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호테’ 오늘 시즌1 마지막 방송…시즌2 제작될까 (ft.점괘)

입력 2019-12-21 2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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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오늘 시즌1 마지막 방송…시즌2 제작될까 (ft.점괘)

tvN ‘미치거나 용감하거나 돈키호테’(이하 ‘돈키호테’)에서 ‘보틀 플립’(Bottle Flip)에 이어 로봇과의 ‘컵퐁’(cup pong) 대결이 펼쳐진다.

21일 방송되는 ‘돈키호테’에서는 일정하게 떨어진 거리에서 물이 채워진 컵에 탁구공을 넣는 컵퐁(cup pong) 대결이 펼쳐지며 시즌1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상대는 보틀 플립(Bottle Flip) 편에서 멤버들에게 아쉬운 패배를 안겼던 로봇 팔. 김준호, 조세호, 송진우, 이진호, 이진혁이 로봇을 상대로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마지막 대결답게 멤버들은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연습에 몰두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보틀 플립 편을 통해 실전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던 멤버들을 위해 높은 곳에서의 특훈도 펼쳐진다. 4m부터 시작해 컵퐁에 실패할 때마다 점점 높아지는 극한의 상황에서 과연 멤버들은 미션을 성공하고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 200만 원의 꿈잣돈이 걸린 최종 대결에서 멤버들은 로봇과 팽팽한 기싸움을 벌인다. 예능을 아는 로봇과 “이룰 수 없어도 이길 수 없어도 우리는 돈키호테” 구호로 똘똘 뭉친 다섯 남자의 시즌1 마지막 대결에 시선이 모아진다.

이날 보틀 플립 편에서 ‘물병신’이 강림했던 조세호가 이번엔 내년 운을 점친다. 멤버들의 연예운, 재물운, 작품운, 다이어트운부터 제작진의 결혼운까지 지난 번을 능가하는 물병신이 접신했다는 후문. 특히 모두가 숨죽인 가운데 '돈키호테 시즌2' 제작여부에 물병신은 어떻게 답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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