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BS 연예대상] ‘옥탑방의 문제아들’·‘으라차차 만수로’ 베스트 챌린지상

입력 2019-12-21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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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BS 연예대상] ‘옥탑방의 문제아들’·‘으라차차 만수로’ 베스트 챌린지상

‘옥탑방의 문제아들’, ‘으라차차 만수로’ 각 팀이 ‘2019 KBS 연예대상’ 베스트 챌린지상을 수상했다.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19 KBS 연예대상’이 전현무, 김준현, 손담비, 장동윤 진행으로 열렸다.

이날 김선호, 라비, 딘딘이 베스트 챌린지상 시상자로 나선 가운데 ‘옥탑방의 문제아들’, ‘으라차차 만수로’ 각 팀이 수상자로 호명됐다.

김수로는 “지난해 영국에서 구단 인수한 게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이 되어 큰 사랑을 받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사비를 우리에게는 의미가 크다. 김용만이 데뷔 27년만 KBS 연예대상에 왔다. 우리가 졸라서 왔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김용만은 “전현무가 ‘KBS 아들’이라고 하는데, 내가 ‘KBS 아들’”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19 KBS 연예대상’ 대상 후보에는 이경규, 이영자, 김숙, 전현무와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들과 ‘살림하는 남자들2’ 김승현 가족 총 6팀이 올랐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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