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개봉 4일째 200만 관객 돌파… ‘극한직업’과 같은 흥행 속도

입력 2019-12-22 13: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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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소재,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 압도적 볼거리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백두산>이 남녀노소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4일째인 12월 22일(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을 얻으며 연말 극장가 독보적 흥행을 이끌고 있는 <백두산>이 개봉 3일째 1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하루 만에 놀라운 속도로 개봉 4일째인 12월 22일(일) 오전 11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12월 최고 흥행작인 <신과함께-죄와 벌>(최종 14,410,942명)과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극한직업>(최종 16,264,944명)의 개봉 4일째 200만 관객 돌파와 동일한 흥행 속도이며, <국제시장>(최종 14,257,115명)의 개봉 8일째 200만 돌파 기록을 뛰어넘은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렇듯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와 관심에 힘입어 독보적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압도적 예매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백두산>의 폭발적인 흥행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백두산>은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새로운 연기 변신과 완벽한 시너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볼거리로 개봉 이후 실관람객들에게 호평 세례를 받아왔다.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만남, 백두산 화산 폭발이라는 소재와 참신한 상상력으로 새로운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영화 <백두산>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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