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자마자 알았다”…‘복면가왕’ 연말특집, 거물급 가수 정체는?

입력 2019-12-29 11:0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듣자마자 알았다”…‘복면가왕’ 연말특집, 거물급 가수 정체는?

오늘(29일) 방송되는 연말특집 MBC '복면가왕'에서는 118대 가왕석에 도전하는 ‘낭랑18세’와 8인의 복면 가수 가창력 대결이 시작된다.

연말특집다운 화려한 캐스팅이 예상되는 가운데, 판정단의 과감한 실명 추리 또한 여느 때보다 치열했다. ‘저세상 필’이 돋보였던 한 복면 가수를 두고 판정단은 녹화 당시 내한공연을 앞둔 ‘보이즈 투 맨’의 멤버로 추리하기도 했고, 두성을 자유자재로 사용한 복면 가수를 두고 민경훈이라는 추리까지 더해 모두의 눈길을 모았다. 과연, 판정단의 추리는 적중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한, 첫 소절만으로 모두가 정체를 예상한 거물급 복면 가수의 등장이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판정단은 “듣자마자 알았다”고 술렁이며 ‘이 분’의 정체를 조심스럽게 한 명으로 좁혀갔다. 과연, 판정단을 놀라게 한 복면 가수의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결과가 주목된다.

한편, MC 김성주로부터 “꼭 아셔야 할 분”이라는 힌트가 주어졌지만, 복면 가수의 정체가 오리무중이자 모두가 혼란에 빠졌다. 이에 답답함을 호소하던 복면 가수는 “김구라 촉 많이 죽었다!”는 돌발 발언까지 서슴지 않아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판정단 대부분과 인연이 있다는 ‘아주 유명한 분’의 정체는 공개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화려한 캐스팅이 돋보이는 연말특집 MBC '복면가왕'은 오늘(29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