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스케줄 조정하고 왔다”…오나라, ‘아는 형님’ 깜짝 출연

입력 2019-12-29 17: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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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스케줄 조정하고 왔다”…오나라, ‘아는 형님’ 깜짝 출연

배우 오나라가 JTBC ‘아는 형님’에 깜짝 출연했다.

오나라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는형님 #종업식 #깜짝게스트”라는 글과 함께 ‘아는 형님’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오나라는 “상 받으러 다녀왔어요. 올해 아는 형님 최고 시청률상인 ‘많이봤상’이래요. 언제 또 다시 입게 될지 모를 교복 입고 원 없이 사진 찍었네요. 반겨준 아형 친구들과 PD님들 작가님들 고맙습니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된 ‘아는 형님’은 ‘2019년 전학생 어워드 및 종업식’을 주제로 진행됐다. 지금까지 출연한 게스트들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며 시상식을 진행한 것.


김서형, 오나라는 역대 시청률 1위를 한 전학생으로 선정돼 ‘많이봤상’을 수상했다. 이 때 오나라가 예고 없이 촬영장에 등장해 ‘아는 형님’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오나라는 “상을 받으려고 드라마 스케줄도 조정하고 왔다”며 ‘아는 형님’과의 의리를 과시했다. 수상소감으로는 “‘아는 형님’ (방송이) 나가고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좋은 일이 정말 많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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