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육성재 “강동원이 롤모델” 고백에 이승기 질투

입력 2019-12-29 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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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육성재 “강동원이 롤모델” 고백에 이승기 질투

이승기가 강동원에 귀여운 질투를 했다.

2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100회를 맞이해 ‘한국 영화 100주년을 기념 특집’으로 진행됐다. 방송에는 영화인 장준환-문소리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동원이 힌트 요정으로 깜짝 등장했다. 사부에 대한 힌트를 주기위해 멤버들과 전화 통화를 한 것.

예기치 못한 강동원과의 전화 연결에 멤버들은 각자의 팬심을 드러냈다. 육성재는 “너무 너무 팬이다. 강동원 선배님이 제 롤모델”이라며 차마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원조’ 육성재의 롤모델이었던 이승기는 육성재를 황당하다는 듯이 쳐다봐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그러나 이승기도 이내 강동원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승기는 “강동원과 헬스장에서 만난 적이 있다. 헬스장에서 본 사람 중 가장 멋지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강동원은 “저희 헬스장은 연령대가 높아서 그런 것 같다”며 민망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집사부일체’에는 영화감독 장준환-배우 문소리 부부가 사부로 출연했다. 강동원은 “오늘 사부님은 저랑 여러 작품을 같이 했다. (여러 상을 수상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최고의 배우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여전히 저평가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장준환-문소리 부부를 극찬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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