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MBC 연예대상] 조세호 우수상 영예 “‘무한도전’ 멤버로 오고 싶었다”

입력 2019-12-29 2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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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MBC 연예대상] 조세호 우수상 영예 “‘무한도전’ 멤버로 오고 싶었다”

개그맨 조세호가 우수상 뮤직&토크 부문을 수상했다.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19 MBC 연예대상’이 전현무, 피오, 화사 진행으로 열렸다.

이날 조세호는 우수상 수상자로 무대에 올라 “토크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라서 이 상이 더 뜻 깊다. 사실 작년 연예대상에 ‘무한도전’ 멤버로 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아쉬웠다. 올해 언니네 쌀롱, 놀면 뭐하니?로 오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나는 개인 능력치가 많이 부족하다. 그래도 많은 선배님들이 애정을 보내주셔서 이 일을 계속 하는 것 같아 감사하다. 내년엔 더 열심히 해서 최우수상을 받아 보겠다.”고 내년이 포부를 전했다.

한편 ‘2019 MBC 연예대상’의 올해의 프로그램 상 후보로는 ‘구해줘! 홈즈’, ‘나 혼자 산다’, ‘놀면 뭐하니?’,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전지적 참견 시점’, ‘편애중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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