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MBC 연기대상] 오만석 우수상 “14년 만에 받은 귀한 상”

입력 2019-12-30 22: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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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MBC 연기대상] 오만석 우수상 “14년 만에 받은 귀한 상”

배우 오만석과 박세영이 우수상 월화 특별 기획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는 김성주와 한혜진의 사회로 ‘2019 MBC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오만석은 무대 위에 올라 “2005년도에 신인상 후보로 불러주셔서 이 자리에 앉아 있었다. 그 때는 불러주신 것만으로 감사했는데 14년 만에 귀한 상을 받게 됐다. 행복하고 값진 한 해의 마무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오만석은 “‘검법남녀 시즌1’ 때 하루 전에 연락 와서 촬영을 하게 됐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었고 시즌3를 바라볼 수 있게 됐다.”면서 제작진과 동료 선, 후배 배우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드라마 후보로는 ‘검법남녀’, ‘봄밤’, ‘신입사관 구해령’, ‘어쩌다 발견할 하루’,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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