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MBC 연기대상] 김동욱 최우수상 “너무 큰 실수 하는 듯” 너스레

입력 2019-12-30 2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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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MBC 연기대상] 김동욱 최우수상 “너무 큰 실수 하는 듯” 너스레

배우 김동욱이 최우수상 월화특별기획 남자 부문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는 김성주와 한혜진의 사회로 ‘2019 MBC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김동욱은 무대에 올라 “2007년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데뷔한 이래 12년 만에 방송사 시상식에 처음 초대를 받았다. 이런 자리에서 큰 상을 받아서 감개 무량하다”고 말했다.

그는 “어머니와 연락을 했는데 ‘유명한 분들 많은데서 실수 말라’고 하셨다. 지금 내가 큰 실수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드라마 후보로는 ‘검법남녀’, ‘봄밤’, ‘신입사관 구해령’, ‘어쩌다 발견할 하루’,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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