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본가 방문객 하루 2000명”…‘미우새’ 게스트 출연

입력 2020-02-09 2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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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본가 방문객 하루 2000명”…‘미우새’ 게스트 출연

SBS '미운우리새끼' 송가인이 지역 경제를 살렸다.

9일 '미운우리새끼'에선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신동엽이 "엄마가 보고 싶을 때 집 안에 있는 CCTV를 통해 엄마를 본다는 말이 사실이냐"고 묻자 송가인은 "고향 집이 알려져서 관광지가 돼 버렸다. 그래서 (안전상 이유로) 마당에 CCTV를 설치해놓고 가족이 수시로 본다"고 답했다.

이어 "아빠가 마당에서 손님분들 맞이하고 사진 찍어주고 계신다. 관광객이 많을 때는 하루에 2,000명씩 온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진도군 관광객이 어마어마하게 늘었다고 하더라. 집 앞에서 고모랑 고모부가 특산품을 팔고 계신다"고 해 웃음을 선사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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