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스트’ 이세영, 현장 뛰는 브레인 활약…유승호 대항마 급부상

입력 2020-03-19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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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영이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에서 카리스마와 능력을 모두 지닌 프로파일러로 분해 걸크러쉬 매력을 터뜨렸다.

이세영은 극 중 최연소 타이틀의 청년 총경이자 초엘리트 프로파일러인 ‘한선미’ 역을 맡았다. 선미는 사법고시 수석 패스한 수재로, 오로지 수사를 하고 싶다는 의지 때문에 검사 임용을 단념하고 경정 특채로 경찰에 입성한 인물.

어제(18일) 방송된 ‘메모리스트’ 3회에서는 직위가 해제된 선미가 홀로 사건 현장으로 가 범인을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이 프로파일링 했던 공간과 일치하는 농장을 발견한 선미는 핏자국과 비명소리를 확인하고 더 이상의 피해자를 막기 위해 내부로 향했다.

바로 그때 범인이 나타났고 선미와 범인의 숨막히는 추격전이 시작됐다. 탄환을 모두 소진한 선미가 위험에 빠진 순간, 동백(유승호 분)이 나타나 범인을 제압했지만 납치된 피해자들 중 예림(김지인 분)은 이미 숨진 뒤였다.

살인범은 밝혀졌지만 계속해서 수상함을 느낀 선미는 광역수사 대장인 변영수(손광업 분)에게 "공범, 아니 어쩌면 주범일지 모를 누군가가 따로 있을 겁니다."라며 공범 가능성을 면밀히 살펴봐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영수는 선미가 특수본부 본부장이라는 새로운 보직을 맡게 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직접 수사하라고 답했다.

이후 다시금 수사의 키를 잡게 된 선미는 남다른 카리스마와 리더십으로 상황실을 진두지휘 했다. 선미는 "난 책임감을 느낍니다. 윤예림과 다른 억울한 죽음들에…하지만 난 자학 같은 거 안 합니다. 사죄할 사람은 경찰이 아니라 살인마니까."라고 말하며 부하 직원들의 사기를 돋궜고, 진범의 키워드를 '카리스마를 지닌 상류층'이라고 제시하며 수사 타깃을 좁혀갔다. 마침내 진리하늘장학재단의 이사장을 진범으로 지목한 선미는 그를 찾아가 분노 가득한 눈빛을 보내며 긴장감 넘치는 엔딩을 완성했다.

한편 이번 회차에서 동백을 견제하기 위해 선미를 경찰계의 스타로 만들려는 이신웅 차장(조성하 분)의 계략이 밝혀진 가운데, 앞으로의 전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tvN ‘메모리스트’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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