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다예와 이혼’ 김상혁, 악플러 고소 “폭행설 루머 법적 대응” [공식입장]
클릭비 김상혁이 악플러 고소에 나선다. 송다예와의 이혼을 두고 루머를 양산한 악플러들을 처단하기 위한 결정이다.
7일 김상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다예와 이혼하게 됐다고 고백하며 “부족한 두 사람이 만나, 잘 살아보려고 애썼다.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잘 살았어야 하는데, 행복한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다 나의 불찰인 것만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잘해준 거보다 못 해준 게 많은 것 같아 마음이 많이 무겁다”면서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정말 죄송하고 힘들다”고 호소했다.
지난해 4월 7일 결혼한 김상혁과 송다예는 결혼 1년 만인 7일 이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최근 이혼에 합의하고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김상혁과 송다예의 이혼을 두고 뜬금없이 ‘폭행설’이 제기됐다. 결혼식 직전 송다예가 눈 부상을 당해 피멍이 든 것을 두고 떠돌았던 허무맹랑한 폭행설이 또 한 번 부풀려진 것. 당시 송다예는 직접 부상 경위를 설명하며 상식적으로 사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혼 보도에 또 다시 ‘폭행설’ 루머가 퍼지자 김상혁의 소속사 관계자는 8일 동아닷컴에 “루머 관련 자료를 수집 중”이라며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악플러에 법적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클릭비 김상혁이 악플러 고소에 나선다. 송다예와의 이혼을 두고 루머를 양산한 악플러들을 처단하기 위한 결정이다.
7일 김상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다예와 이혼하게 됐다고 고백하며 “부족한 두 사람이 만나, 잘 살아보려고 애썼다.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잘 살았어야 하는데, 행복한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다 나의 불찰인 것만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잘해준 거보다 못 해준 게 많은 것 같아 마음이 많이 무겁다”면서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정말 죄송하고 힘들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김상혁과 송다예의 이혼을 두고 뜬금없이 ‘폭행설’이 제기됐다. 결혼식 직전 송다예가 눈 부상을 당해 피멍이 든 것을 두고 떠돌았던 허무맹랑한 폭행설이 또 한 번 부풀려진 것. 당시 송다예는 직접 부상 경위를 설명하며 상식적으로 사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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