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긴급 재난 지원금 기부 “더 어려운 곳에 쓰이길”

입력 2020-05-11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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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관련 정부 긴급 재난 지원금을 기부했다.

이승환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긴급 재난 지원금으로 지급된 40만원을 기부했음을 알렸다.

이어 그는 “더 어렵고 절실한 곳에 투명하고 신속하게 쓰이길 바라고 믿습니다.”라며 이번 기부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정부가 지급하는 긴급 재난 지원금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한시적인 지원제도로 국민생활 안정과 경제회복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긴급재난지원금 기부는 지원금 신청시 기부의사 표시, 지원금 신청 및 수령 후 기부 신청, 3개월 내 지원금 미신청 등의 방식으로 이뤄진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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