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측 “이태원 파티 아냐, 생일에 친분으로 30분 참석” [공식입장]

입력 2020-05-2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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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측 “이태원 파티 아냐, 생일에 친분으로 30분 참석” [공식입장]

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 측이 ‘이태원 파티’ 보도에 입장을 전했다.

20일 스포츠경향은 “이민정 효민 이주연 김희정 손연재 임블리가 지난 9일 패션계 유명인사로 알려진 A씨의 생일 파티에 참석, 이태원에서 파티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현장은 마스크가 완전히 실종돼 있었다. 모두 밀폐된 장소에서 파티를 즐겼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손연재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손연재는 당시 전 소속사 관계자의 생일파티에 친분으로 참석했으나 현장에 사람이 많은 것을 알고 예의상 30분 정도 있다가 나왔다”고 해명했다. 관계자는 “장소는 이태원이 아닌 청담동 카페”라고 강조하며 “손연재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갔으며 사진 요청에 잠시 마스크를 벗고 사진을 찍었다”고 말했다.

앞서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또한 동아닷컴에 “해당 장소는 이태원이 아닌 청담”이라며 “이민정은 파티에 함께한 것도 아니었다. 친한 친구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현장에 방문, 선물을 건네고 기념사진만 찍고 나왔다”면서 왜곡된 보도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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