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X붐 ‘드루와’ 31일 첫방 확정, 방송 최초 드라이브스루 노래쇼
MBN의 새 예능프로그램 ‘드루와’가 31일로 편성이 확정됐다.
31일 첫 방송 되는 ‘드루와’는 방송 최초로 선보이는 신개념 드라이브스루 노래쇼다. MC에는 예능 만렙 이수근과 붐이 출격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루와’는 토크부터 노래까지 모든 것이 차 안에서 펼쳐지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노래방’이다. 이는 최근 사회적 트렌드인 ‘언택트(untact) 문화’를 적극적으로 반영, ‘비대면, 비접촉’으로 진행되는 새로운 형태의 예능 프로그램이 탄생했다.
지난 20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드루와’의 탄생 과정은 물론, 프로그램이 진행될 현장이 최초 공개돼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MC 이수근은 ‘사랑의 트위스트’ 노래를 신명나게 부르며 흥을 돋우는가 하면, 붐은 “두루뚜~ 두루뚜~ 드루와~”라며 설레임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영상 말미엔 “와~ 대박사건! 100만 원 나왔어요~”라며 새로운 ‘흥 부자’ 탄생을 예고해 신개념 드라이브스루 노래쇼 ‘드루와’에 대한 본방사수 욕구가 한껏 높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드루와’는 신청자가 자동차 안에서 노래를 주문하고 가창을 선보이면, MC가 심사위원이 돼 패스(PASS) 여부를 선택하게 된다. 모두에게 패스를 받으면 최대 100만 원의 상금을, 중도 탈락자와 하나 또는 두 개의 패스를 받은 참가자에게도 특별한 상품이 제공된다. 매회 연예인은 물론 일반인 참가자들이 끼와 흥을 대방출한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의 다이내믹한 사연과 새로운 즐거움이 안방극장을 유쾌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드루와’는 31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